일상탈출.

분당 부산 대구 찍고 5박6일,,

기초리 2021. 10. 30. 06:00

2년 동안은 코로나 시대를 사느라

가까운 여행도 가지 못했다,

올해가 결혼 50주년

외국여행은 못가도 부산이라도 다녀오잖다,

 

부산에서 이틀

대구에서 하루의 일정을 애들한테 얘기했더니

해운대에서 2박 대구에서 1박

호텔 예약을 해준다,

기차표 예매도 하고.

 

우리가 할려고 했던 건데 

이것저것 할인 받는거랑 또 포인트  

우린 그걸 활용할줄 모르니 뭘 하던지

가격 차이가 난다, 

 

10월 26일로 
예매 된
수서~부산 9시 5분 srt 기차를 타기 위해
7시 50분쯤
애들 집에서 출발,


1시간이면 되는데 초행길이고
있는 게 시간뿐이니 여유 있게 나왔다,

도시 사람들 틈에 끼어 

사람 구경도 좋다.

 

전철 수서역에 내려

srt 타는 곳으로 가는 중,

 

9시 5분 기차를 기다린다.

30년전엔 새마을호

그다음엔 ktx

이번엔

수서~부산 처음 타 보는 srt

깨끗하다.

부산역에 도착한 기차 옆에서

 찰칵,,

 

부산역 앞에서 한컷.

점심때가 됐으니

우선 시장기부터 해결해야한다.

부산역 건너편 초량1동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코스요리로 주문했다.

음식이 맛있다.

비싸지도 않다.

부산에 간다면 꼭 권하고 싶다,

 

 

 

 

 

차이나타운에서 나와

해운대에 예약한 호텔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해운대까지 중간에 환승도 하고

한 시간 가까이 걸린  시간이다,

 

호텔은 해운대역 바로 근처이니

쉽게 찾아 들어갔다.

시간이 이른 것 같아

가방만 맡기고 나오려 했는데

곧바로 체크인을 하고 입실이 된다.

피곤해서 그냥 쉬고 싶었지만

계획했던 일정이 있으니 

다시 밖으로 나왔다.

 

여기가 해운대역 근처

해리단길,

해리단길에서 한참을 걸어

부산에서 가장 화려한 외관을 갖고 있다는

초고층 고급 아파트 촌 마린시티로 왔다, 

부산의 부유층이 산다는

아파트,

셀카도 찍어보고

마린시티를 지나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평일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한적하다,

 

저녁식사를 해야 하기에

먹자골목으로 왔다,

식당의 메뉴가

거의 다 해물요리 식당이다,

오랜만에

아귀찜을 주문,,

반찬이 깔끔하다,

맛도 있다.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니

먹자골목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였던 하루 마무리,

 

내일을 위해서

편하게 쉴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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