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다,
꿀잠을 자서
전날의 피곤함이 싹 없어졌다.
남쪽 창문에서 보이는 해운대의 빌딩숲과
맑은 하늘
그리고 빌딩숲 사이로
동백섬이 보인다.
반대쪽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완전 다른 풍경이 들어온다.
호텔방 안에서
부산 해운대구의 모습을 통째로 본다.
나가기 전
셀카 한방,,
보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먹는 여행이 더 중요하다 생각,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잘 먹어야,,
왕초는
뚝배기복어해장국
나는
뚝배기 해물해장국으로,,
시티투어 정류장을 미리 알아놓고
동백섬 둘레길을 걸어 동백섬을 갈 생각,
동백섬 가는 둘레길
동백섬 안에 있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장소로 이용된 곳이라고,
동백섬에서 보이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마린시티의 전경
동백섬에서 바라본
바다의 은물결
동백숲 둘레길을
걸어 내려온다,
10시 50분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탔다,
버스는 마린시티로 시작해서 코스마다
기사님의 설명만 듣고
우리는 모두 그냥 통과해서
중앙동에 내렸다.
서너 번째지만 용두산에 올라 둘러보고
국제시장 쪽으로 내려와 시장 구경 좀 하고
점심은
모둠 생선구이 백반을 먹고
서너 번 다녀 본 곳이니
재미도 없고 힘이 든다.
해운대로 오는 시티버스를 다시 탔다,
곳곳 그냥 통과 통과,,
버스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지나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보인다.
투어버스가
해운대에 도착한 시간 다섯 시가 가까이 됐다.
너무 피곤했다,
저녁밥은
호텔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순댓국집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들어왔다.
하루 종일 차고 다닌
투어 팔찌,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과 안면도에서 2박3일. (0) | 2021.11.24 |
---|---|
삼일째 동대구,사일쨋날 집으로~ (0) | 2021.11.01 |
분당 부산 대구 찍고 5박6일,, (0) | 2021.10.30 |
오자매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0) | 2021.08.20 |
콧바람 쏘ㅐ러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