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좋아하며
또 많이도 먹게 된다.
한 번에 돼지 앞다리 살 4킬로씩을 구입한다.
수육용으로 적당한 부위를 떼어놓고
또 찌개거리로 썰고
카레나 데비지찌개 볶음밥용으로
잘게 썰기도 하고
요즘에 누가 고기를 덩어리로 사 와서
집에서 도마에 고기 써는 사람이 있나요,
정육점에서 고기 사면서
사용할 용도만 얘기하면 맞추어서
썰어주고 기계에 갈아주고
가져오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우리는 일을 만들어한다.
이유를 만들면 다 이유가 있지,
그리고 생선과 계란만 있으면
얼마 동안은 냉파로 사는 게
시장을 자주 갈 수 없는 시골생활이다.
며칠 전 tv쇼핑몰에 주문한 임연수어와
냉동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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