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안 모아두었던 재활용품들
마을회관으로 가져가 분리작업하는 날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했는데 30분 미리 나갔다.
남자들은 차에 실어 나르고
여자들은 모두 와서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으니 작업은 일찍 끝난 무렵
군수님 차가 도착한다,
이번에 태안군이 군비로
코로나 지원금 1인당 20만 원씩
지원금을 주게 됐다는 얘기다
오늘도 부녀회 회장과 총무가 애를 많이 쓴다,
생강차를 끓여 내오고
또 빵과 요구르트 오렌지 한알씩 넣어
봉지 꾸러미를 하나씩 나눠줘서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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