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깍두기 조금 담그고, 오늘 식전엔 운동도 나가지 않고 게으름을 부렸다,서리가 하얗고 미니연못의 얼음이 두껍게 얼었다,춥다,눈 내리는 소설도 지났으니 추운 건 당연한 거,교통 체증을 피해서 애들이 아침 일찍 서둘러 올라갔다,왜무 남은 거로 깍두기 담았다,쪽파감치도 조금 담그고 싶긴 한데 지금은 쉬고 싶다,나중에 담그자,하늘이 맑고 쾌청하다,삶아 말리는 배추우거지가 잘 마른다, 일상다반사.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