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는 태풍 대비에 바쁘다.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제는 배롱나무 꽃도 잘라주었다.
큰 꽃송이가
물을 흠뻑 먹으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뭇가지가 찢기고 부러진다.
백해무익 가을 장맛비가
하루에도 몇번씩 비를 쏟아붓고
내일은 거대한 태풍까지 몰고 온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닐세.
폭풍전야
태풍전야
바람 한점 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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