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감자 고기 양파
그리고
냉장고에 숨어있는 또
무었이 있나.
찾아보니
어묵도 나온다.
그리고
밥위에 덮어 씌울
계란만 있으면 된다.
모든 재료를
잘게 썰어 볶아서 익은 다음에
밥도 같이 넣어 간을 하여 볶아준다.
볶은밥은 공기에 눌러담아
큰접시에 업어서 쏟는다.
계란을 넓게 지져서
접시에 밥을 덮는다.
이것은
바로
내맘대로 만드는
내맘대로오므라이스.
이것 역시
내맘대로 만든
내맘대로감자부꾸미.
새끼감자 갈아서
속에 팥소를 넣어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지졌다.
빨간감자를 껍질채 갈았더니
색갈이 거무죽죽 하다.
꼭 모양이나
색갈이 수수부꾸미랑 같다.
맛이야
물론 감자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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