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생각지도 않던
메주를
갑자기 메주 쑬 생각을 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오늘이 소설이라니
물 얼고 눈 오고 추울 때도 됐다,
어제 타작해 놓은
흰 메주콩이
몽땅이 10킬로가 안 된다,
파랑밤콩을 더해 10킬로를 쑤었다,
아홉 덩이가 나왔다,
메주덩이가 좀 큰 편이다,
메주까지 쑤워놨으니 이제
월동준비는 끝~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쥬의 떡갈비 선물 (0) | 2023.12.17 |
---|---|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날씨 참 사납다 (0) | 2023.12.17 |
간밤에 첫눈이 내렸다, (0) | 2023.11.18 |
겨울로 가는 찬바람소리가,, (0) | 2023.11.18 |
왕초가 치과진료가 있어 애들과 함께 분당에, (1) | 202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