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서회는
왕초의 팔순생일 축하 겸
태안남문정 한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메뉴는 특식 한정식 25000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음식이 맛있었기에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다재다능 솜씨 좋은
넷째가
떡케이크를 만들어왔다,
동서회가
마련한 아름다운 떡케이크에
왕초의 팔순생일 축하는
곱절의 축하를 받은 듯하다,
만드느라 새벽부터 일어나
얼마나 바빴을꼬!
떡을 찌고
팥앙금으로
장미꽃과 크로바꽃을 손으로 빚어
아름답게
떡 위를 장식하고,
포장해서 들고 온 떡케이크는
예쁜 모양만큼이나
역시 맛도 최고다,
셋째제부도
며칠 전 칠순이 지난지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오동서 일행은
남문정식당에서 나와 곧바로
천리포의
예약된 숙소로 왔다,
왕초는
건강상 불편한 이유로
집으로,
천리포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일몰 시간이 되어
마침 운 좋게 해넘이를 보게 됐다,
더 짙은 붉은빛을 하고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일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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