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지나면 무더위에 당근이 썩을까 봐
조금 남겨놓고 모두 캤다
심고 가꾸는 재미로 심기는 하지만
이걸 내가 먹는 건 한계가 있어
소비는 시키질 못하니
동생들이 가져가지 않는다면 그냥
버리게 된다,
낼 모래 동서회 모임 때 모이면
나눠 가져 가서
동생들은 알뜰하게 소비시킬 게다,
캐면서 보니 더러 썩었다
더 지나면 성한 거 못 건지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장마 전에 캣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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