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도 할 겸
신진도에 안흥 갈치도 나왔나 볼 겸
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간에
신진도로 출발,
대목 밑이라도 생선시장이 한가 하다
안흥 갈치가 있는 집을 찾았다.
갈치 한 짝에 3만 원,
갈치젓 담으려고 두 짝을 샀다.,
숫자가 궁금하여 세어보니
50마리,
갈치의 중간 부분만
반찬용으로 잘라놓고
꼬리 쪽 머리 쪽은 젓갈용이다.
젓 감으로 잘라놓은 것이 9킬로가 된다.
젓갈 담는 소금의 비율을 모르니
인 선생의 도움을 받는다.
소금 비율은
갈치 10킬로에 소금이 3을 넣는단다.
10:2.7 또는 10:2.5를 넣기도 하네
나는 10:3 비율로 담았다.
짭짤하게 담는 게 탈이 없다.
사진으로 보니
갈치가 엄청 크다.
그러니
사진을 보고 생선을 사면
실망이 크지~ㅎ
해마다 요맘때 잠깐 나오는
안흥 갈치
잘잘한 안흥 갈치를 사는 이유는
우선 값이 싸다.
그리고 뼈가 연해서
바싹 튀기면 뼈째 먹을 수 있어 좋다.
안흥 갈치가 살이 부드럽고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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