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집집마다 밭에 스프링쿨러 설치..

기초리 2021. 7. 27. 17:30

낮엔 뜨겁고 더워서 밖에서 하는 일은
새벽 일찍부터 서둘러 시작해서
아침나절에 마친다.

날마다 내려쬐는 불볕더위에
땅은 바싹 마르고
농작물이 시들시들 타들어간다,.
이른 아침 집집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느라
이슬 비람에 분주하다.

물을 퍼서 농작물을 살린다.
지겹다 하도록 자주 내렸던 비
알맞게 나눠서 내 혀 줄 수는 없는지,
더위도 식혀줄 겸 비를 기다립니다.

왕초도 바싹 마른 들깨밭에
점점이 호스를 이용해서 물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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