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마을회관 개관하는 하는 날,

기초리 2019. 12. 16. 19:55

 

오늘은 마을회관 노인정 개관일이다.

왕초가 십만원의 찬조금을 봉투에 넣어준다.

 행사 때마다 내는 찬조금이다.

 

10시에 나갔더니

벌써 모두들 나와있다.  

젊은층은 점심식사 준비에 바쁘다.

 

 

 

 

 

 

 

회관 개관식은 하지않았어도

농한기라 할 일도 없고

일주일 전 부터 나와서 밥해서 먹고 놀았다고.

 

 

음식준비는 전날부터 준비를 했다하네.

인절미와 부침이를 하고

소마리국밥을 준비했고,

 

고기를 삶고 잡채와 과일샐러드

회무침과 꽃게무침 등등..

상이 가득 푸짐하게 차렸다.

 

 

 

 

 

 

 

 

 

 

 

 

 

 군수님을 비롯해서

친절한 무슨무슨 의원님들이 연이어 온다.

악수도 청하고 대접하고 대접받고

함께 어울린 마을잔칫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