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가 많길 한가~
300평 농사가 전부인데
고라니가
지들 뛰노는 운동장으로 차지하겠다니
그건 안되지~
보리 몇 포기 심은 거가
날 풀려 보리싹이 길어 올라오니
밤사이 내려와 싸 둑 싹둑 잘라먹는다.
벌써부터 이러니
앞으로 고추 심어놓으면 내려와서
얼마나 좋을씨고 춤을 추며 내려와
고추순을 잘라먹을고,
쇠파이프에 비료포대 씌워 세워놓은
하수아비가
산에서 내려오는 고라니를
쫓아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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