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도 tv 지원금으로 구입한 거실의 tv가 새것으로 바뀌는 바람에 tv가 없던 안방에도 tv가 생겼다. 컴을 침대옆으로 옮겨놓고 의자를 치우니 오히려 방이 더 넓어 보인다, 어느새 애들이 옷걸이도 주문하고 컴책상 모서리의 모서리싸개까지 주문해서 벌써 받았다, 그런 것까지 참~! 일상다반사./둥지관리 2023.04.18
환경센터에서 비료 나옴, 슈퍼21 4포대 맞춤16호 11포대 비료값이 올라 포대 숫자가 점좀 줄어든다, 오늘 시동생이 와서 모두 가져갔다, 비료 가지러 오며 쌀도 가져오고, 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2023.04.16
땅콩 한고랑 심고,,,감자 심은것 싹이 나오질않아서,,, 감자 심은 것이 싹이 나올 때가 됐는데 싹이 나오질 않아 파보니 싹눈에서 싹이 나오질 않거나 썩어있다, 심을 때부터 종자가 별스럽지 않더니 싹이 안 날 줄은 몰랐다, 싹이 나온 것도 부실한 싹에서 감자 달릴 것 같지 않아 뽑아서 한 줄에 모아 심었다, 묻혀있는 싸 안난 씨감자는 파서 버렸다, 올 감자농사는 실패다, 고추 심을 두둑으로 점점이 호스를 넣고 비닐을 씌워놨다 참 별일도 다 있다, 심고 가꾸고. 2023.04.13
우리집 부식창고?나물밭 둘러보기, 우리 나물밭엔 올라온 봄나물들로 보이는 것만도 배가 부르다, 어제는 부지깽이나물 오늘은 어수리나물 오가피잎도 피었길래 한 줌 따서 데쳐서 초고추장을 곁들였다, 심고 가꾸고. 2023.04.13
맛있게 담근 멍위김치, 마른풀 속에서 자란 멍위라서 여리고 연하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씻어놓은 멍위가 그냥 먹어봐도 줄기는 아삭하고 쌉싸름한 것이 뒷맛이 향으로 남는다,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소금 물엿 매실효소 볶은 참깨 모두 섞어 양념을 만들어 놓고 삶아 데쳐놓은 멍위를 양념에 버무렸더니 정말 맛있다, 일상다반사./먹고살기 2023.04.13
밤새도록 불어대는 바람소리에,, 밤새도록 바람이 엄청 분다. 바람소리가 크다, 수돗가에 엎어놓은 플라스틱 바께스가 바람에 날려 구르는 소리도 들리고, 어제 낮에 잠깐 뒷 묵은 밭 밭둑에서 멍이나물을 뜯어 와 다듬어 데크에 올려다 놨으니 비람에 날아갈 일 없어 다행이다, 오늘 식전에 아궁이에 불 때서 삶으려 했더니 바람 자는 날이 언제가 될지, 일상다반사.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