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알타리 뽑아 다듬어
소금물에 숨죽여 겨우 씻어놓고는
오늘 동치미 담기를 마무리했다,
해마다 동치미 담그는 항아리에
올해도 담는다,
밑에는 왜무를 넣고 중간쯤에
고추씨와 마늘 담긴 삼베자루를 놓고
알타리로 항아리를 채웠다,
누름돌까지 올려놓고는
동치미에 부을 소금물을 만들었다,
소금 1 바가지
물 17 바가지를 붓고 소금을 녹였다,
짭짤하다
슈가도 좀 넣었다
맛이 어떨지는 익어봐야 알지~
너무 짜서 짠지 만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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