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목요일 저녁때
절여서
금요일 저녁때 절여진 배추
씻어놓고
토요일 일찍부터 버무릴
생각을 하는데
비가 조금 내린다는 일기예보이다,
배추랑 무가
밭에서 비 맞아 좋을 건 없다,
김장할 배추는 미리
큰 포기만 골라 뽑아 다듬어서
수돗가에 쌓아놓고
덮어놓았다,
무우는 뽑아
하우스 안으로 들이고,
무청은
무시래기 용으로 엮어서 말리고,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에 내린 폭설은 117년 만이라고,, (1) | 2024.11.27 |
---|---|
오늘은 깍두기 조금 담그고, (0) | 2024.11.24 |
첫서리에 모두 꽁꽁 (0) | 2024.11.20 |
미용실 다녀오고 비비큐주문 (0) | 2024.11.17 |
마을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 날, (1)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