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착하다.
입어서 편하니 좋다.
안에 털이있어
따듯하고 폭신하고
두꺼우면서도 가벼워서 좋고
원단이 신축성도 있어 좋다.
허리가 고무줄로 되어있어
이것 또한 입기 편하니 참 좋다.
우선 값이 부담이 없으니 좋다.
바지 세개가 2만여원,
여기에 얇은바지 하나가
덤으로 있다.
이거 원단값이나 되나 싶기도 하고
수공비와 이윤도 남길텐데,
여러과정을 거치면서도
싼 값에 소비자에게 들어 온
참 실속있는 물건이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갛게 물든 남천잎새랑 놀다. (0) | 2019.12.13 |
---|---|
으스름 새벽 달과 하루 시작. (0) | 2019.12.12 |
늦장부린 콩털기.. (0) | 2019.12.10 |
대설 지났는데 봄날같다.애들 왔다가고. (0) | 2019.12.08 |
밤 사이 눈이 내렸네. (0) | 201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