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낮엔 32 3도를 오르고 밤에까지 열대야로 힘들게 하더니만 9월의 열대야는 1935년 이후 88년 만이었단다, 오늘 아침엔 9월의 기온으로 제대로 돌아간 듯 선선하니 좋다, 농사짓는 분들 새벽부터 부지런하다. 오늘도 더운 한낮을 피해서 부부가 논에 나와 약을 치는 모습도 보이고 또 농사가 많은 집은 드론을 띄워 약을 치기도 한다, 드론을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기에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물론 주인한테 허락을 받고, 예예 찍으세요 “ 좀 기다렸다가 드론이 떠올라 약 살포하는 것까지 보고 싶긴 했지만 갈길 바쁘니 그냥 오던 길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