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두리 둥지

3일후엔 만발하겠다

봄 봄 이 좋은 계절 오래오래 잡아두고 싶은데~

수선화 무스카리 할미꽃 돌단풍 돌단풍 돌단풍과 고비 야생화 피나물꽃 올해는 작약꽃 꽃 맺음이 시원치 않다, 작년 가을에 옮겨 심어진 탓일 게다,

홍매화가 만개하니 이제야 봄이 온듯하다, 그동안엔 밤과 낮 일교차가 커 움츠려 들던 화초들이 어제오늘 높아진 한낮 기온에 하루가 다르게 봄색이 더해온다, 홍매화 복수초

군자란이 작년 가을에 분갈이의 몸살로 꽃을 못 피우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기특하게도 꽃을 탐스럽게 피워냈다, 이렇게 이쁠 수가!! 크로커스 꽃이 지금 절정이다,

낮과 밤 기온차가 커서 아침 저녁엔 패딩옷을 입고 낮에는 옷 한꺼플 벗고 활짝 핀 크로커스꽃을 보면 봄은 확실한데!!

3일 집 비운 사이 반발한 국화꽃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3년 전부터 국화에 꽂혀서국화에 공을 들인 덕에 집 둘레가 국화꽃으로 둘러 싸여있다, 덕분에 국화꽃 향기에 젖어산다, 용담 바위솔

가을이 빨리도 왔다, 늦장부리던 더위는 어느새 쫓아버렸나, 꽃무릇과 아스타가 만발하였고 추석도 낼 모래 가을색이 짙어간다, 해국

3년 전에 헨미가 3 뿌리 사다 심어놓더니 이듬해에 한 뿌린 어딜 가고 두 촉만 싹이 나왔다, 올해도 한 촉은 튼실 또 한 촉은 싹이 가늘게 비실이로 나와 꽃이나 필까 했더니 튼실이 노랑이는 키도 크고 꽃도 여러 개가 피고 비실이 분홍이는 난쟁이로 자라서 작년에도 올해도 겨우 꽃 한 송이 맺어 어렵게 피었다, 헨미표,노랑 장미백합, (장미백합이라 이름지음)왼쪽에 헨미표, 분홍장미백합, 2년전 이맘때 왕초가 사다심은 태안시장표 빨강백합 4 뿌리 꽃핀것 사다 심더니 이듬해에 3개만 싹 나옴, 올해도 싹 개체수가 늘지않고 3개만 나와 탐스럽게 꽃리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