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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 광축(미래식품)에서 돼지고기 구입

날씨가 풀려 영상으로 포근해졌다, 왕초는 오전부터 바빴다 팔봉에 있는 농협택배로 택배를 부치고 서예친구들과의 점심약속으로 다녀오다가 팔봉광축(미래식품)에 들려서 항상 찌개거리로 구입하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 왔다, 100g 1100원, 태안 마트에서 살 때보다 가격이 좀 저렴하다고,, 그런데 일부러 고기를 사러 가기엔 거리가 너무 멀다,

일상다반사. 2023.12.29

옥수수 펑”튀기 맛있다,

그동안 왜 몰랐을까 펑 “ 잘해주는 집을 이제야 알았다, 기존 재래식 펑“ 아닌 신시설로 된 태안펑튀기 집이다, 기계가 2대가 돌아가니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졌는데도 오늘따라 앞에 밀린것이 많아서 한시간 반이나 기다려 튀겨왔다. 왕초는 약처방 받으러 병원으로 가면서 나는 펑튀기 집으로, 잠시 후 왕초헌테 문자가 오는데 앞에 사람이 50여명이라고 두 세시간은 기다려야 할것 같다고, 헉~ 여기 펑집도 그만큼 기달려야 할것 같다는 문자 보냈고 했는데 양쪽 다 예상했던 시간 보다 땡겨졌다, 옥수수와 검은 현미쌀을 가져갔다, 옥수수는 한솥이 2.5kg이 들어가고 쌀은 2kg (1 깡통)가 들어간다고, 가져간 옥수수가 4킬로가 조금 부족이다, 아쉽지만 2 깡통으로 나눠 튀겼다 한번 펑하는 공임은 6000원 쌀 1 깡..

일상다반사. 2023.12.27

방글이가 왔다길래,,

아침에 나오니 간밤에 눈은 내렸지만 추위가 눅으려 지고 햇볕이 보이니 오후엔 눈이 다 녹았다, 그저께 동서 내외가 또 쌀을 한 자루와 찹쌀도 2k는 될 만큼 놓고 갔다. 큰길은 눈은 녹았지만 길은 질척이고 날씨도 추운데 늘 고맙다, 직장 따라 중국에 가서 살고 있는 방글네가 며칠의 휴가로 귀국한다는 말을 동서한테 들었기에 왔는지 동서한테 전화를 했더니 어제 애기들 데리고 왔단다. 인사하는 방글이 목소리가 밝고 건강해서 좋다, 애기들 과자 사주라며 10만 원을 시동생의 농협계좌로 넣어줬다,

일상다반사. 2023.12.26

택배물을 사무실까지 가서 찾아와야 했다,

어제의 일이다. 집에 도착해야 할 택배가 내가 주문한 생선과 애들이 주문했다는 곱창과 커피 주문한 거 택배사의 문자를 기다리던 중에 우체국택배로 오는 곱창요리는 오전에 받았다, 택배는 우체국이 최고다 그런데 로젠택배는 전날 눈길에 사고가 나서 배송을 못하니 사무실에 와서 직접 찾아가라는 문자가 온것이다. 생선이라 놔둘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왕초가 가서 찾아오는 수밖에, 큰길은 눈이 녹았으니 망정이지 눈도 며칠을 지겹게 내린다, 날씨는 또 왜렇게 춥고,, 비들하게 말린 가재미 30마리 택비포함 23000원, 깨끗하게 손질이되어 15마리씩 위생비닐봉지에 담겨와서 맘에든다,

일상다반사. 2023.12.24

흑찰현미쌀로 김치부침이,,

흑찰현미쌀이 800g짜리 2 봉지가 있다. 뭘 하면 맛있게 먹어질까나,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를 넣어서 김치전을 지져볼까 흑찹쌀을 물에 불려 물을 적게 넣고 믹서기가 갈아낼수 있는 만큼 데직하게 갈았다 멥쌀이 아닌 찹쌀이라서 반죽 농도가 멥쌀이나 밀가루 보다 데게 해야 하는데 믹서기가 갈아놓은 반죽엔 밀가루를 조금 넣어 섞어줘야 했다, 원래 재료부터 시커멍스였으니 시커멍스 부침개로 탄생을 했다, 부드럽고 단백하니 맛나다 시커멍스 찹쌀현미라서 더 맛나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날씨 참 사납다

이번 주 토요일은 큰애가 김치도 가져가고 한댔는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며 눈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내려오지 않기로 한 날이다, 정말 일기예보 잘 맞는다, 태풍에 가까운 칼바람이 눈보라를 친다, 밖엔 나갈 엄두도 못 내고 비닐하우스에 저장 먹거리들이 얼까 봐 덮개를 더 덮었다, 박스에 조금 남아있는 잘잘한 감자가 싹이 나온다 놔두면 버리게 생겼다, 몇 알만 남겨놓고 몽땅 껍질을 벗겨서 녹즙기에 갈았다, 즙의 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앙금만 건더기와 섞어 주물러서 비닐봉지에 나눠 넣어 급랭동실로 직행, 감자 부침개가 생각날 땐 쉽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당근도 갈아서 부침가루 섞어 부치면 당근 부침이,,감자 쪄서 한접시 가득 담아와 점심으로 먹고 감자 세알 남았다,

일상다반사. 2023.12.17

엄마표 손만두가 뭐라고,,

전날 12월 8일 왕초의 치과 예약날이라 9시 55분 성남행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완전 봄날이다, 다용도실에서 팥을 고르는데 따듯하니 등에서 땀이 난다, 찜질방 같다, 하룻밤 자고 토요일 애들이랑 같이 온다, 딸내미들 2주 동안을 코로나가 둘을 번갈아 고생을 시켰다, 아직도 후유증으로 입맛도 없어서 어메가 만들어주는 손만두가 먹고 싶단다, 만두피와 재료는 왕초가 미리 마트에서 사다 놨길래 만드는건 딸내미들이 와서 만들라 하고 만두소만 만들어 놓는다, 두 딸내미는 만두를 참 잘 만든다, 만드는 대로 찌면서 먹으면서 나는 저걸 언제 다 만드나 걱정했더니 일찍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