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기 작년에도 6월 9일에 구덩이에 물을 흠뻑 주고 물이 빠진 뒤에 콩을 넣고 살짝 묻었던 기억이 난다, 올해도 역시 마른땅에 작년과 다름없이 구덩이 파고 물 주어 심는다, 물 먼저 부어놓고 물이 빠진 뒤에 콩을 넣고 위에 흙을 덮고,, 콩싹이 나올 때 비둘기가 빼지 말아야 할 텐데,, 옆에 참깨 한줄 심은것이 발아가 시원치 않다 흙이 촉촉한 곳은 싹이 잘 나온 것 같은데 깊이 묻혔나? 늦게라도 싹이 나올라나 기다려 보고,, 심고 가꾸고. 2023.06.09
락스퍼꽃도 모여 피니 예쁘네, 씨앗을 채종 해서 시기 맞춰 씨앗을 심어준 것도 아니다, 저 혼자 영글어 떨어져 땅에 묻히고 싹을 내야 할 때가 되면 알아서 싹이 나와 월동도 한다, 날 풀려 봄이 되면 싹대를 키워서 요즘에 꽃을 피운다, 가냘픈 꽃대 청순가련 이미지가 난 좋다, 꽃이랑 놀기. 2023.06.06
들깨씨앗 파종, 들깻모를 붓기위해 전 날 마른땅에 물을 넉넉히 주어 촉촉하게 적셔놓더니 오늘 아침엔 흙을 꾸미고 깻종자를 뿌린다, 강한 햇볕을 막기 위해 그늘막을 씌운다, 심고 가꾸고. 2023.06.06
어제부터 5시에 일어나 조깅, 어제부터 부지런 해졌다, 5시에 집에서 나왔다, 바닷물이 만조시간이라 둑밑에 까지 물이 차올랐다, 운동기구 이것저것 잠깐씩 다 건드려보고 내려온다, 뻥 뚫린 길 전세 내어 혼자 걷는 길, 며칠전에 모 심은 논에서 황새 한쌍이 놀다가 날아간다 동쪽 올라오는 해를 마주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일상다반사.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