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119차가..
어제 오전 9시50분 쯤 구급차가 옆집으로 가더니 119대원들이 환자용 들것을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웬 무슨 일이 지? 어제 오후에도 같이 앉아 놀다가 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건너집 애기엄마랑 사촌이 와 있다. 건너집 애기엄마가 밭에 왔다가 들렸는데 꼼짝 못하고 누어만 있고 말은 하는데 알아듣질 못하겠고, 우선 외지에 사는 큰아들한테 연락하고 119에 전화를 해서 구급차가 온거였다. 말을 잘 못하고 앉혀놓으면 그냥 쓰러지더란다. 때마침 사람이 와서 일찍 발견했길 참 다행이였다. 오후에는 병원에서 괞찮아졌다는 연락이 오고 검사를 마치면 갈거라고 통화도 했다고, 그만하길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