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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 날.

재활용품 마을회관으로 가져가 분리수거 하는 날이다. 일찍 서둘러 아침을 먹고 나갔다. 부지런한 할줌마들은 벌써 일을 시작했고 주방으로 갔더니 부녀회 총무님이 식사준비를 한다. 조개왈그락탕에 닭찜 그리고 가죽나물튀김 쟁개미회무침 등등, 부녀회총무님과 부녀회장님이 미리 준비한 음식이다. 부녀총무님의 음식솜씨가 좋다. 맛있다.

옆집에 119차가..

어제 오전 9시50분 쯤 구급차가 옆집으로 가더니 119대원들이 환자용 들것을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웬 무슨 일이 지? 어제 오후에도 같이 앉아 놀다가 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건너집 애기엄마랑 사촌이 와 있다. 건너집 애기엄마가 밭에 왔다가 들렸는데 꼼짝 못하고 누어만 있고 말은 하는데 알아듣질 못하겠고, 우선 외지에 사는 큰아들한테 연락하고 119에 전화를 해서 구급차가 온거였다. 말을 잘 못하고 앉혀놓으면 그냥 쓰러지더란다. 때마침 사람이 와서 일찍 발견했길 참 다행이였다. 오후에는 병원에서 괞찮아졌다는 연락이 오고 검사를 마치면 갈거라고 통화도 했다고, 그만하길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