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시며 카페 판매방에서 주문한 인덕션용 냄비가 왔다, 택비까지 61000원 냄비 4개 한셑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같은 물건인데 가격이 비싸게 팔고 있는 걸 보니 싸다는 생각에 주문하고 싶어졌다. 물건을 보니 싼 게 비지떡이다. 싼 만큼 차이가 있는 법 냄비가 얇다. 얇은 냄비는 가벼우니 사용하기는 좋고 두꺼운 냄비는 조림할 때 좋고, 얇은 냄비는 국 끓일 때 좋다. 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바꾼 후 냄비와 프라이팬을 딸들이 사다놔서 아쉬운 대로 쓰고는 있었지만 넉넉해지니 더 좋다. 오래 사용한 스텡냄비들 50여 년 가까이 된 냄비도 있다. 모두 재활용 자루에 넣어버렸다. 1972년에 구입한 냄비, 50년 사용을 하고도 아까워서 못 버림, 버려진 냄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