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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화단 정리 며칠째

화단 중간에 흙을 파내고 자갈을 깔아 꽃길을 만든 지 몇 년이 지났다, 그동안 빗물에 흘러들어 간 흙으로 메꿔져서 자갈길의 물 빠짐이 좋지 않으니 이번에 화단정비 대공사를 시작한 것, 흙에 묻힌 자갈들을 모두 파내어 다시 원위치로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위에 부직포를 깔아 덮는 것으로 며칠 만에 화단의 자갈꽃길 공사는 마무리가 됐다, 수고하셨슈 왕초님 “

꽃이랑 놀기. 2024.10.08

올 2024년10월3일 산소에서 모여 제사모심

그동안엔 집에서 하던 제사행사와 6가족의 저녁식사를 위한 준비는 올 제사부터 하지않기로 결정이 됐다, 추석명절은 가족끼리 각자 보내기로 결정된지 몇해가 지났다, 지금까지 해오던 가정 행사들을 간소화 하여 다음 세대 장손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다 몇년전 부터 종중답에서 짓는 쌀 2가마값을 제사비용 차림값으로 줘서 받는다 작년 23년도 제비용 34만을 줘서 받아놓고 우리 두사람은 코로나에 걸려 형제가족들이 모이지못하게 되어서 우리끼리먼 제사를 지냈었다, (2020년10.3 제사에는 코로나로 인원초가 모임을 못하게 되어 제사비용도 없었슴) 2024년 10월3일 올해부터는 자손들이 산소로 직접 와서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제물은 북어포와 술 간단하게 하기로, 그동안엔 벌초 할때마다 내가 준비를 했던것인데 이번엔 ..

일상다반사. 2024.10.03

어제 큰딸이 손녀 헨이랑 왔다가 올라감,

손녀들이 생선가시가 무서워 생선을 아예 못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할배가 tv 광고에서 뼈를 제거한 싱싱한 가재미를 보더니 바로 이거다! 하며 주문해 두었던 것, 나는 튀김옷 입히고 왕초는 튀기고 뼈 없는 가자미튀김을 해놨다가 갈 때 싸서 보냈다, 애기사과가 알맞게 익었을 때 와서 나눠 먹는다고 넉넉히 가져갔다, 큰딸이 어제 내려오며 양장피랑 또 무엇이냐 이름도 잊어먹었지만 이것저것 또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이곳 시골에서 색다른 외식이 쉽지 않으니 딸은 집에서 출발하며 어메아베 먹일라고 ㅅ세ㄱ에 들려 즉석 만드는 음식들을 사서 들고 온다, 맛이 있다 먹기에 바빠서 사진도 못 남기고 ㅎ 헨이가 인형은 직접 만들었고 이모들한테 주는 선물이란다, 생각하는 마음이 늘 예쁜 우리 두 손녀, 이것저것 차에 짐을 ..

일상다반사. 2024.09.29

조팝나무와 적목련제니 쇼핑몰주문,

배롱나무 베어낸 곳에 다시 심을 묘목으로 적목련제니를 주문하여 어제 왔고 화단에 심을 조팝묘도 왔다 목련묘목 택배박스 조팝 모종 8개 택포함 21300원 목련 묘목 10000씩 4주 택비포함 46000원 왕초는 분당에서 오자마자 피곤도 하련만 화단정리로 들어간다, 뒷 화단엔 백합을 심고 조팝은 마당옆 큰 화단에 심고 적목련 제니는 앞에 길 옆으로 심고 내년 봄꽃과 여름꽃을 보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수선화는 그냥 놔두고라도 알 구근 심을 것이 튤립 그리고 기간티움알리움도 심어야 하고 왕초가 해야 할 가을일이 산더미 같아 많은 일을 해야 하니 이만큼의 건강이라도 유지를 하나보다,

꽃이랑 놀기. 2024.09.26

(호박고지만들기2번째)하루종일 호박이랑 씨름,

왕초는 오늘 분서대병원 정기검진이 있어 6시 10분에 출발하고 나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호박이랑 씨름했다, 잘 익힌 누렁호박을 한 덩이씩 주면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도 서로 얼마나 좋을까만은 호박이 속이 썩는게 있어서 그냥 두어 버려지면 아까웁다, 그러니 하는 수없이 호박을 모두 껍질 벗겨 썰어 건조기에 말려서 호박고지를 만들던가 아니면 바싹하게 말려서 빻아 호박가루를 만들던지 해야지, 팔 허리 다리 아프고 손은 부르터 물집이 생기고 내가 나를 오늘 수고 많았다고 토닥토닥~ 자려고 눈을 감아도 노란 호박이 보인다, 운동길에 물봉숭아 군락을 지나며,

일상다반사.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