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딸이 손녀 헨이랑 왔다가 올라감,
손녀들이 생선가시가 무서워 생선을 아예 못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할배가 tv 광고에서 뼈를 제거한 싱싱한 가재미를 보더니 바로 이거다! 하며 주문해 두었던 것, 나는 튀김옷 입히고 왕초는 튀기고 뼈 없는 가자미튀김을 해놨다가 갈 때 싸서 보냈다, 애기사과가 알맞게 익었을 때 와서 나눠 먹는다고 넉넉히 가져갔다, 큰딸이 어제 내려오며 양장피랑 또 무엇이냐 이름도 잊어먹었지만 이것저것 또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이곳 시골에서 색다른 외식이 쉽지 않으니 딸은 집에서 출발하며 어메아베 먹일라고 ㅅ세ㄱ에 들려 즉석 만드는 음식들을 사서 들고 온다, 맛이 있다 먹기에 바빠서 사진도 못 남기고 ㅎ 헨이가 인형은 직접 만들었고 이모들한테 주는 선물이란다, 생각하는 마음이 늘 예쁜 우리 두 손녀, 이것저것 차에 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