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놀기. 270

비워진 화분에 화초심기,

작년에 실내 월동 화분을 많이 줄였다, 이젠 화분 다루기가 힘에 버거 웁고 부실한 허리 다리에 무리가 가는 걸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보니 비워진 화분이 보기 싫어서 이것저것 또 심는다, 오늘도 화분 10개도 더 심어진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심기 좋아하는 아무도 못 말리는 영원한 심숙이 할즘마~ 수선화에 이어 튤립과 꽃잔디가 피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화단이 쓸쓸하다, 날이 지날수록 꽃으로 채워지겠지,

꽃이랑 놀기.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