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내리던 비가 다행히 주춤했다, 10시에 집 나서 서산시장에서 낙지 한코 사고 식당으로 갔다, 전날이 시엄니 생신이라 96세 생신을 축하를 하기 위해 서산에 예약된 식당으로 12시에 모두 모였다, 예약된 식사 1인 18000원의 점심을 먹고 태안으로, 왕초는 인지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주문한 13인분의 소뼈해장국을 찾으러 가고 일행은 신진도항으로 시간 때우기 하고 들어왔다 날씨도 궂고 서울 인천까지 가야 하니 저녁을 일찍 먹고 시간을 앞당겨 6시에 제사를 지내고 서둘러 올라갔다, 제사비 쌀두가마값 30만 원, 서울동서 30 큰고모 50만 원 유정이 애기들께 양말선물이라며 20만 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