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추와 콜라비 모종 밭에 정식,,
포터에서 자라고 있는 청아사기 상추와 콜라비 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줘야 쑥쑥 자랄 텐데 햇볕은 쨍쨍 비 올 가망은 없고, 왕초가 삼발이를 들고 나와 하얗게 마른 흙덩이를 떠 뒤집는다, 퇴비와 비료를 넣고 단단한 흙덩이를 고르고 물 흠뻑 뿌리고 비닐을 씌웠다, 오늘 아침 일찍 덥기 전에 청상추 모종 50여 개와 콜라비 40개를 다 심고 보니 상추를 너무 많이 심었다, 곱슬 아사기 상추도 있는데 상추 장사라도 하려나?ㅎ 옆에 심어있는 양파 몰골이 영~ 아니네, 올 양파농사 점수는 30점이다. 강낭콩이 꽃이 피었는데 목이 말라 시들시들,, 이따가 해질 녘에 강낭콩에도 물 좀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