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399

으름은 씨도 먹는거라고,,

으름 넝쿨에 으름이 숫하게 열리는데 그동안엔 인기 없는 천덕꾸러기였다. 달고 맛은 있는데 씨 때문에,,, 그런데 이웃 형님이 그런다. 으름은 씨도 함께 먹는 거며 또 약이 된다고 귀하고 좋은걸 왜 버리냐 하네. 씨는 먹으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과육이랑 씨도 함께 넘기니 달고 맛있어서 한없이 먹어진다. 이제야 으름이 과일로 인정받은 날 으름 알맹이는 빼먹고 껍질만 나무에 붙어 대롱대롱..

심고 가꾸고.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