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72

첫꽃을 보여준 라임수국과 분홍접시꽃,

왕원추리와 분홍왕백합까지, 작년 가을에 삽목모종 구입하여 겨울 노지월동으로 키워서 올봄에 제자리 잡아 심어주어 탐스러운 꽃을 선사한다, 라임수국, 아름답다 분홍 겹접시꽃, 작년 봄에 포토에 씨앗으로 모종을 키워서 이곳저곳 심었다 씨앗으로 심은 첫해는 꽃은 피지 않고 이듬해부터 꽃을 피운다, 다년생으로,

꽃이랑 놀기. 2024.06.28

기다리던 반가운 비가 내린다,

아침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후에도 추적추적 이어진다, 온다던 막 네 동생 ㅇ욱이가 아침 일찍 도착했다, 감자 넣고 닭볶음탕 끓여서 같이 아침을 먹었다, 동창모임 참석차 온다길래 감자 가져가랬더니 방이동 누이 거랑 싣고 올라갔다, 어제 큰 올 캐가 팔봉에서 상품가치 없는 비품감자가 아까워서 주워왔다고 본인도 이웃에 나눠줄 것 가져간다며 형님도 줄 사람 있으면 나눠주라며 놓고 갔는데 그것도 우리 자매들 몫으로 나눠졌다,감자 생김의 때깔이 안 좋거나 크기가 너무 작은 것 캐면서 기계에 찍힌 것들 상품성이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먹는 데는 아무 하자가 없는 것 들이기에,

일상다반사. 2024.06.22

오늘 새벽일찍 감자캐기,,

어제저녁때 감자줄기 걷고 비닐도 걷어놨다 오늘 일찍 시작해서 더워지기 전에 캐서 마무리 지을 생각이었다, 새벽 4시 반에 나오니 어둑 컴컴하다, 30분 동안 걷고 나니 감자알이 보일 만큼 환하게 밝았다, 흙이 보슬보슬 호미로 헤치면 붉은 감자알이 쏙쏙 나온다, 아이고 재미있어라~ 아마도 농사일 중에 감자 캐는 거만큼 쉽고 재미난 것도 없으리, 심을때가 힘들다, 봄에 심을 때 퇴비와 비료 그리고 하얀 횟가루까지 뿌려놓고는 관리기로 한번 갈고 다시 관리기로 갈아 고랑을 타고 또 쇠스랑으로 두둑을 다듬고, 식전부터 시작해서 빨라야 오전에 마친다 여기까지 왕초가 혼자 하는 일이다 점심 먹고 나서는 만들어놓은 두둑에 씨감자 하나씩 간격 맞춰 흙속에 쏙쏙, 심는 건 30분도 안 걸린다, 심고 나서는 비닐을 덮어 씌..

심고 가꾸고. 2024.06.21

불볕 34도까지,,,콩밭에 점점이호스 설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데 한낮의 34 5도의 땡볕 마른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모든 식물들이 목이 탄다, 마늘 캐고 물 주고 심은 서리태콩이 마른 흙속에 마른 콩으로 말라있으니 차라리 심지나 말걸 , 제주부터 장마는 온다 해도 여기는 장마는 아주 멀리 있는 듯 열기에 흙에서 불이난디, 할 수 없이 지하수로 흙을 적실 수밖에 없다, 비를 기다리기보다는 점점이 호스를 놓아 지하수를 연결한다, 만약을 생각해서 콩이 안 나면 참깨를 심으려고 참깨모종 2판을 부어놨다,

심고 가꾸고. 2024.06.19

지금텃밭엔,,,마늘은 캣고

어제 식전에 마늘을 캤다 처음 홍산마늘 한 접 사서 심은 것, 콩싹이 고루 잘 나지 않아 빈 곳이 있는데 오라는 비는 안 오고 날마다 햇볕 쨍쨍 땅의 물기만 걷어간다 토란이 싹이 잘 나와서 이제 토란 밭꼴이 난다, 들깨모종 부은 것이 싹이 잘 나왔다, 호라산밀이 누렇게 익어간다, 강낭콩이 언제 영글려나 7월 초엔 뽑고 들깨를 심을 곳인데, 억세어진 상추, 상추가 대궁이 올라오고 억세고 맛도 써졌다, 다시 2차로 심을 모종이 자라고,, 내년에 심을 종자 완두콩 시금치 대파씨앗 챙기기,

심고 가꾸고.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