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799

코다리양념구이(퍼 옴)

코다리 양념 구이 * 재료 코다리 2마리(작은 것 3마리), 전분 1컵(종이컵) * 양념 간장 3T 설탕 1.5T 맛술 1T 물엿 1T 고추가루 1T 마늘 1T 참기름 1T 후추 생강 1. 코다리 지느러미를 정리합니다. 2. 물에 살짝 씻어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3.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 녹말가루에 꾹꾹 눌러 묻혀줍니다. 4.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5. 기름을 넉넉히 둘러 코다리 속부터 구워줍니다. • 한쪽 면이 완전히 익었을 때 뒤집어줍니다. • 여분의 기름은 닦아줍니다. 6. 4의 양념장을 앞뒷면에 발라가며 살짝 구워냅니다. • 양념이 타기 쉬우니 주의합니다. 7. 다진 쪽파와 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10월15일 고구마캐고,,

지난 15일 동서회 명목으로 동생들 부부가 내려와 고구마를 캐서 나누고 동생 제부 일행들은 동작 휴게소 펜션에서 자고 코로나에 신경 쓰여서 우리는 펜션에 가지 않았다, (사진은 동생이 카톡에 올린 사진) 방이동 동생이 쌀 22킬로를 가져와 방앗간에 가서 무리 떡과 가래떡을 해서 나눴다, 냉동실이 떡이 그득하다 방이동 동생이 가져온 제주 오메기떡 까지 있어 떡부자가 됐다,

일상다반사. 2022.10.21

10월15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눈뜨면 폰을 켜고 들락거리는 시며 카페와 티스토리로 바뀐 블로그, 아직도 낯이 설어 버벅거리던 것을 겨우 익힐만하니 다시 길을 잃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들어와 졌다, 이 글을 쓰고 나면 다시 찾아들어와 질지 모르겠다, 왕초가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던 코에 꼽고 비염치료기가 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비염치료가 된다 하니 사긴 했겠지만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치료가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치료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애들이 사 보낸 작업복 바지를 입고 패션쇼를 하는 왕초, 으름이 한참 익어 입을 벌렸다, 나는 따서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진다, 많이 먹어도 탈이 없다 으름을 먹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달고 맛은 있지만 씨 까지 넘겨야 하는 게 못 먹는 이유다,

일상다반사. 2022.10.18

날씨 참 요상하다,

백해무익이라는 가을비가 사흘을 끊임없이 내리더니 오늘은 햇볕이 보이기에 비가 그쳤나 했더니 갑자기 소나기에 우박까지 쏟아놓고 바람은 또 왜렇게 부는가, 여우가 시집을 가는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아침저녁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니 춥다 소리도 저절로 나온다, 올 겨울이 난방비가 벌써부터 걱정된다, 석유값도 오르고, 분당애들이 그저께 내려왔다가 오늘 아침 7시쯤 일찍 출발하더니 차는 막히지 않아 두 시간에 도착했단다, 큰길엔 올라가는 차들이 지금도 끈을 이었다, 일찍 가기를 잘했다,

일상다반사.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