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서네꺼,매실 12kg 따서 효소 담금,
매실 알이 굵어지면 딸까 했더니 시들어 모두 떨어진다, 작년에도 늦게 탄저병이 와서 모두 썩어 떨어지더니 올해도 또 그렇다, 매실청이 있기에 담지 않을 거라 했더니 서울 동서가 택배로 보내줬으면 하길래 택배 보내는 것도 어렵고 하여 효소 담아놓을 테니 나중에 가져가라 했다, 잘잘한 건 버리고 골라 씻어놓은 매실이 12킬로가 된다, 며칠 전에 왕초가 설탕 15킬로 한포 사다 놨다, 매실 12k에 설탕 10k는 섞어야 하는데 설탕 8k뿐 못 넣았다, 통이 꽉 찼다. 나중에 매실이 설탕에 절여 줄어들면 위에 설탕을 더 넣으면 됨,